불편함을 선택한 사람이 다시 성장하기 시작했다우리는 보통 잘하는 것으로 자신을 증명하려 한다.빠른 속도, 익숙한 방식, 남들보다 조금 더 나은 결과.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성장은 멈추고, 반복만 남는다.나는 오늘, 아주 사소하지만 이상한 도전을 시작했다.왼손으로 글을 쓰는 것.왜 하필 왼손인가?솔직히 말하면 효율은 최악이다.글씨는 엉망이고, 속도는 절반도 안 된다.손목은 어색하고, 한 줄을 쓰는 데도 집중이 필요하다.그런데 이상하게도,이 불편함 속에서 잊고 지냈던 감각이 깨어난다.한 글자를 쓰기 전에 생각하게 된다문장을 자동으로 흘려보내지 않는다지금 내가 무엇을 느끼는지 자꾸 묻게 된다오른손으로 쓸 때는 “기록”이었다면왼손으로 쓰는 순간부터는 사고 그 자체가 된다.성장은 언제 멈추는가성장은 보통 나이가 아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