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이드 생활을 하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, 아니 수없이 겪게 되는 벽이 있습니다.바로 쇼핑팀입니다.손님의 연령대가 다르고, 성향도 다양하다 보니 아무리 열심히 설명해도 매출이 잘 나오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.그럴 때 우리는 흔히 이렇게 자책합니다.“내가 능력이 부족한 걸까?”“쇼핑 성적이 곧 내 실력 아닌가?🛑 그러나, 모든 가이드가 겪는 과정입니다쇼핑 성적이 나오지 않아 낙심하는 것은 결코 나만의 문제가 아닙니다.현실적으로 지금은 “쇼핑 능력 = 가이드 능력”처럼 평가되는 시기이지만, 이 어려움은 모든 가이드가 거쳐야 하는 통과의례입니다.여기서 멈추느냐, 아니면 끝까지 견디며 자신을 다잡느냐에 따라 가이드로서의 길이 달라집니다.🌱 견디는 과정에서 배우는 것들손님을 이해하는 눈연령대, 관심사, 성향에 ..